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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LOT COCOON(Metropolitan)써본 것/문구 2019. 1. 11. 21:59
파이로트의 보급형 만년필 코쿤 내가 제일 아끼는 만년필이고 가장 자주 사용하는 만년필이다 손에 착 감기는 그립감, 황동바디의 적당한 무게감, 심플하면서 세련된 디자인, 어떤 잉크도 잘 소화 하는 닙 등등 약 삼만원대의 가격으로 수 만원~수 십만원대 만년필의 느낌을 준다 다른 색은 흰색 검정색 황색 등이 있는데 내가 보기엔 파란색이 제일 예쁜 것 같다. 해외에서는 매트로폴리탄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데 이름 뿐만 아니라 일부 디테일이 살짝 다르다고 한다. 그립부에는 재미삼아 매니큐어 칠했다가 지워지질 않아서 저렇게 됐다 원래는 살짝 유광에 가깝다 쓰는데는 지장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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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진한 커피써본 것/기타 2019. 1. 11. 21:44
맨날 아메리카노만 마시다가 오랜만에 커피우유를 사봤다 카페인 함량이 대단히 높아서 일단 마시면 다음날까지 효과가 지속 된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나는 카페인에 내성 있는지 크게 효과를 보진 못했다 오히려 카페인보다는 당분 때문에 약간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다 당분이 많이 들어간 만큼 열량이 매우 높다 밥 한 공기만큼의 열량이다. 게다가 베이스가 우유인만큼 지방도 많아서 살 뺄 사람은 멀리 하는 것이 좋을 것같다.